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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서 1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승인 2018.11.28  1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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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28일 오전 10시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소속 경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1년간 울진해경의 구조업무에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찰관 중 업무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시 낭송, 바이올린 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부대행사로는, 행사 당일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전환 시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홍보 사진전을 열었고, 지난 26일에는 울진군 후포면에 있는 오차드요양병원에 방문하여 입원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울진해경과 지역주민 서로가 하나 되는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정책자문협의회원 김OO은“울진해경서가 개서하여 지난 1년간 우리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울진·영덕 바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기념사에서“울진해경이 1년 동안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헤쳐 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밤낮없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과 자기 일처럼 매사에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들 덕분이다. 앞으로 울진해경은 구조·안전중심의 기관으로서 울진·영덕 바다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 울진해경은 개서 1주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부족한 혈액수급 현실에 발 맞춰 우리 이웃과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울진해경 소속 경찰관 및 의무경찰 약 3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강동균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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