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최근 ‘경찰의 꽃’인 총경 승진 82명을 내정했는데, 경북에서는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섭(49) 경북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과 안문기(53) 경무과 경무계장 등 2명이 그 주인공.
대구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경찰대학교(8기) 졸업한 이 계장은 울산중부서 형사과장과 울진경찰서 수사과장, 경산서 수사과장, 경북청 교통안전계장, 2013년 2월부터 경북청 여성보호계장을 맡아 왔었다.
예천 출신의 안 계장은 대창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북청 기획예산계장과 작전전경계장, 인사계장 등을 역임한 뒤 2016년 1월부터 경북청 경무계장을 맡아 왔었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