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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과 경북 스포츠관광 시작!!-

기사승인 2019.04.02  0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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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특수목적관광단 경북 유치방안 논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관광공사)가 박항서 축구팀 감독 만나 베트남 특수목적관광단의 경북 유치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북 스포츠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달 28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유소년 축구단의 경북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주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구대회와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하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을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다루었다.

상주 상무구단과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동했던 박 감독은 경북의 축구 인프라를 높게 평가하면서 베트남 유소년 축구단의 경북 유치 사업을 적극 지지했다.

박 감독은 2017년 9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후 2018년 스즈키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4강 진출 등 수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관광공사는 하노이 현지 삼성전자공장을 방문, 최주호 부사장과 가진 미팅에서 현지 근로자들로 구성된 인센티브관광단의 경북 파견을 약속받았다.

또 경주 신라천년고도와 하노이 천년수도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베트남에서 경북으로 시집온 여성대상 친정부모 한국초청상품개발 등 베트남 관광객 경북유치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김성조 사장은“이번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스포츠-문화관광 융합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며, 우리 도내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수목적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열심히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또“삼성전자와 적극 협력하여 현지기업 인센티브단을 경북으로 적극 유치하여 경북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성수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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