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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보다 더 뜨겁게 활동하고 있는 김재수 전 장관

기사승인 2019.08.08  14: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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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보다 더 뜨겁게 올여름을 보내는 이가 있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그 주인공.

그는 후학 육성을 위해 강당에 서 있는가 하면 각종 단체나 포럼에서 주최하는 토론회 등에 초청 받아 축사를 하거나 특강을 하는 등 현역 공직자 시절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김 전 장관은 9일 오후 울진에 있는 경북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열리는 ‘도농상생을 통한 경북 북부권의 활력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북부권 활력화를 위한 농식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특강을 한다.

 

김 전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달 10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선거협회(회장 문상부) 주관으로 열린 ‘조합장 위탁선거법, 이대로 좋은가?’ 대토론회에서도 축사를 하면서 위탁선거법 개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지난 달 9일에는 농업·농촌 및 식품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 이사회에서 포럼 이사장으로 추대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달 6일에는 올바른 정부 정책 및 금융정책을 알려 자영업·소상공인의 창업과 폐업을 돕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자영업협회 창립총회에 참석 격려사를 하는 등 그야말로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처럼 공공기관의 공식행사 외에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고향인 영양을 방문,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발전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촌진흥청장, aT 사장, 농식품부 장관까지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김재수 전 장관은 모교인 경북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김 장관은 “도농상생이 국가적, 시대적 과제이다. 대구경북 도농상생을 위해 농식품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도 융복합해 실질적인 도농상생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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