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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석 작가 네번째 책 출간

기사승인 2019.08.16  1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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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등재된 한국의 산사 소개

 

<한국의 산사 기행> .

<혼자라도, 함께라서 좋은> 저자 강기석 작가가 또 한 권의 책을 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산사와 오래되고 아름다운 절집을 소개했다.

 

다섯 해(2014년) 전 처음 책을 낼 땐 그저 설레고 기뻤다는 강 작가는 그동안 세 번째 종이책을 냈다.

전자책까지 합치면 벌써 네 번째.

 

양으로만 따져도 직장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

산사의 풍광까지도 직접 앵글에 담았다고 한다.

직장인으로서의 그 양도 양이지만 종교인이 아니면서도 종교인들보다 더 섬세하게 절집을 표현해 냈다는 게 더 놀랍다는 평가다.

 

강 작가는 197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경주고,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환경청에서 근무하는 국가직 공무원이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야구전문지 『Baseball Korea』, 시사매거진 『News in News』, 온라인 미디어 『마니아리포트』등에 글을 기고했다.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온라인 블로거로도 활동했다. 

또 사진 동호회 영남지역장으로 수많은 출사를 도모했다.

 

금호강이 바라보이는 대구광역시 죽곡지구에 살고 있는 그는 야구, 여행, 사진, 역사, 음악, 기타 잡다한 것들에 관심이 많다. 

가끔 블로그에 글을 쓰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한다.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 풍경을 들여다보는 것이 삶의 낙(樂)이라는 그는 남문시장 ‘진통’에서 좋은 이들과 켄터키에 소주 한잔하는 것을 즐긴다.

 

강 작가는 “절집 자체도 아름답지만 산사에 이르는 숲길의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올여름, 번잡한 세상일을 잠시 잊고 산사 여행을 떠나 보라 권한다.

 

다음은 출판사가 제공한 책 소개다.

 

『혼자라도, 함께라서 좋은』 저자 강기석 작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산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국의 산사 기행』에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산사, 산지승원’ 일곱 곳과 조계종 본사를 비롯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대표 사찰 스물다섯 곳을 모았다. 책에 소개되어있는 스물다섯 개의 절집도 아름답지만, 계곡을 따라 산사에 이르는 숲길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길을 걷노라면 잡다한 속세의 번뇌가 절로 지워지는 듯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 숲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까지. 아름답고 오래된 절집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선물을 『한국의 산사 기행』에 오롯이 담았다.

 

시끌벅적한 여름 휴가철,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아름다운 숲속에 자리 잡은 고요한 산사를 거닐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은 분들이나 어딘가 떠나고 싶은데 막상 용기를 내기 힘든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산사의 숲에서 번잡한 세상살이는 금세 잊고, 수많은 욕심과 집착에 사로잡혀 있던 나를 떠나, 참다운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황이주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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