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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인명사고 잇따라-현재 6명 사망

기사승인 2019.10.04  0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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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의 물폭탄 세례로 경북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울진 등 대구 경북 지역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 현재 공식 집계된 사망자 수는 10명, 실종자는 4명이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만 6명이 목숨을 잃었다.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3일 오전 9시6분쯤에는 울진군 울진읍 한 주택 붕괴 현장에서 60대 부부가 매몰된 채 발견됐다. 영덕군 축산면에서도 주택 붕괴로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금장리에서는 이모씨(72)가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고, 북구 기북면에서는 폭우 등의 영향으로 주택이 무너지면서 김모씨(72)가 숨졌다.

 

이는 2007년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16명의 인명피해가 난 이후 최악의 피해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그동안 태풍 피해가 없었던 대구·경북 지역에 태풍 피해가 집중된 것도 이례적이다.

 

 

황이주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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