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청도군 다문화이주여성 “관혼상제”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0.01.21  12:03:43

공유
default_news_ad2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설명절을 앞두고 20일 여성회관 4층 교육장에서 다문화이주여성(2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사용설명서 “관혼상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송근진)의 주관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완화를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옷고름 매는 법, 절하는 법, 제례의 의미, 전통차례 상차림 등 전통예절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응웬○○트(베트남,21세)씨는 “한국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다가오는 설명절 날 차례상 차림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타향에서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이주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이 한국의 명절문화와 전통예절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숙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