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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푸른요양원, 코로나19 아픔 딛고 새출발

기사승인 2020.03.27  1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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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푸른요양원이 코로나19 아픔을 딛고 새출발을 시작했다.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27일(금) 코로나19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푸른요양원 시설의 새단장을 마치고 푸른요양원이 종사자 격리기간이 종료되는 3월 26일 이후부터 부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요양원은 3월 21일까지 남은 코호트 격리된 전체 시설종사자와 입소어르신을 군 격리시설 및 일반병원에 격리·입원을 하였다.

봉화군 보건소에서 직원들이 총동원하여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그동안 사용된 집기·소지품 등 사용 물품 소독과 폐기물 처리 등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하였다.

 

푸른요양원 방역 작업에는 봉화군보건소에서 1, 2차 방역작업을 하였으며, 이후 지역 군부대인 123연대의 장병들이 3차 방역작업으로 빈틈없는 방역을 무사히 마쳤다.

 

푸른요양원은 자연휴양림에 그간 음성판정으로 코호트 격리된 요양보호사 등 푸른요양원 종사자들이 3월 21일을 기점으로 점차적으로 격리해제가 됨에 따라서, 푸른요양원 6명의 완치퇴원자로 병실 및 자택에서 어렵게 돌봄을 받아온 어르신들과 음성으로 판정된 일반병동에 입원한 2명을 점차적으로 입소시키기로 하였다.

 

푸른요양원 완치입소자 가족들은 다른 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소를 거부당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던 터라 이번 재개원을 반기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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