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 태웠던 택시기사도 음성 나와
자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검체에 나섰던 울진의 한 프랑스 유학생 부모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울진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프랑스 유학생 A씨가 지난 29일 울진군 첫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오후 A씨의 부모들도 울진의료원에서 검체를 했으나 31일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A씨가 귀가하면서 울진버스터미널에서 집까지 이용했던 택시 운전기사도 이날 같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몇 일간 지역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코로나 사태에 대해 다소나마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황이주 kga83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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