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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호스피스의 참사랑 실천

기사승인 2020.07.18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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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을 실천합니다’

(사)울진호스피스(회장 김용임)의 지역사랑 봉사활동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김용림 회장을 비롯한 90명의 회원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

울진호스피스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등 주 2회씩 지역사회에 있는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중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회원들끼리 삼삼오오 연락을 해 마을노인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 청소 등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임종을 앞 둔 말기 암 환자 케어 활동은 울진호스피스가 가장 관심을 쏟고 있는 그들만의 전문 분야다.

울진읍과 북면, 후포 등 군내 10개 읍면에 산재해 있는 암 환자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그들과 시간을 함께 하면서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애환과 고충을 들어주는 일에도 적잖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실제로 18일 오전에는 울진읍 읍내3리 노인회관을 찾아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오후 2시부터는 2시간 동안 죽변에 있는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발 마사지, 미용 봉사, 한마당 노래잔치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김용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해하시는 표정을 보니, 힘은 들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께 작은 행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울진호스피스는 지난 2006년 창립해 현재 김용임 회장을 비롯해 9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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