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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울진 코로나 전파자, 어디를 다녀갔나?

기사승인 2020.11.26  1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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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 술집 이용

'울진 코로나 전파자, 어디를 다녀갔나?'

청정 울진 거주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는 오징어채낚기 선원(선장) A씨의 광폭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최근 울릉도와 울진 해역을 오가면서 오징어를 잡는 어선의 선장인 A씨는 지난 18일부터 22일 오전 재출항할 때까지 울진 죽변 등지에 머물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목욕탕과 식당 등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 시설을 이용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서비스업종의 시설을 이용했다는 사실이다.

다방과 술집 등이 그중의 하나.

(사진-울진군청 전경/포커스경북 자료 사진)

 

그는 이런 서비스업종의 시설을 이용하면서 그곳에서 일하는 종업원들과 자연스런(?) 접촉을 했다.

울진의 2호 감염자 B씨도 서비스업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A씨와 같은 시간대에 이 시설을 이용했거나 아니면 B씨처럼 A씨가 다녀간 서비스업 시설 종사자들과 접촉했던 주민들은 적잖게 불안해 하고 있다.

 

한 주민은 “울진군이 A씨의 동선을 빨리 파악하고, 이를 공개해 이곳을 이용했던 주민들이나 접촉자들이 검사는 물론 하루빨리 자가 격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황이주 기자

황이주 기자 kga8316@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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