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유족 156가구(전몰군경 유족, 전상군경 유족, 순직군경 유족)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하여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한 명패 부착을 완료하여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의 대표유족 가구로 범위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donghae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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