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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수

기사승인 2021.08.02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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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4개의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산림청장 명의의 현판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올해는 경상북도 내 4387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5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산면 지동3리 장수골마을, 평은면 오운2리 갈분마을, 봉현면 두산1리 주치골마을, 순흥면 배점1리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공로가 인정돼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마을이장 4명에게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식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마을 단위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소각산불 발생 건수가 현저히 감소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올해도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윤선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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