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청정지역으로 알려졌던 영덕과 울진이 코로나로 난리다.
영덕군은 22일 하루 만에 13명이나 발생했다.
이들의 상당수는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로 알려져 감염 전파가 높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예측하고 있다.
울진에는 6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울진군 홈페이지에 23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울진군은 “63번째 확진자 발생. 동선 파악 및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울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63번째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경북도에 발생보고 후 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황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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