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00% 온라인 수업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자격증 온라인 교실" 과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온라인 교실"은 지난 11월 11일 (주)트리시스(케이스원격평생교육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민들에게 민간자격증 61종, 인문 강좌, 외국어 등의 무료 수강 강좌와 국가자격증 3종(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미용 면허증과 전문 학사 취득과정을 70% 할인한 유료학습 콘텐츠를 경산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본 교육원에서는 수강료의 5%를 경산시 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미용면허증은 온라인 수업을 통해 미용전문학사 취득과 동시에 종합미용면허증 취득으로 "헤어·네일·피부·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분의 미용 관련 샵을 창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최영조 시장(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평생학습이 변화되고 있는 중심에서 시민들이 온라인 교육으로 재취업과 자기개발, 학점은행을 이용한 학위 취득으로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각종 온라인 교육과 스마트메이커 교육, 원데이클래스 교육 등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