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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판매액 480억 돌파!

기사승인 2022.04.26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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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판매액이 48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4월 현재 월 평균 판매액이 100억원에 달하며, 올해 1,200억원 목표를 향해 빠르게 이용이 늘고 있다. 특히 카드기준 2021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충전금액이 증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4월 김천사랑카드 발행이 시작된 이래, 코로나19 상황 등 경제 불황에 맞서 개인 구매의 경우 월100만원 한도로 10%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고 있고, 이는 다시 말해 2022년 기준으로만 시민들이 48억여 원의 혜택을 돌려받았다는 의미이다.

더불어 ▲소상공인 특별지원금(50만원), ▲농어민수당(30만원), ▲전입지원금(20만원), ▲임신축하금(20만원), ▲입영지원금(10만원) 등 각종 정책수당이 김천사랑카드로 지급됨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배달앱 가운데 유일하게 김천사랑카드 연계 결제가 가능한데, 사용액의 58%가 지역화폐로 결제되고 있어 경북 평균 27%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김천사랑카드 연계 결제 시 할인쿠폰 지급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4월 현재 4,700여 개 상점이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운영 중으로, 사용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천사랑상품권 주요 이용처는 ▲일반음식점(18%), ▲슈퍼마켓·편의점(14%), ▲주유소(12%), ▲병원·약국(9%), ▲학원(5%)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에서는 현재 지역화폐 구매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하고 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수당을 김천사랑카드로 지급하고 있어 이용이 확대되고 시민 혜택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동균 donghaean-n@naver.com

<저작권자 © 포커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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